부가세 신고기간 신고방법 환급금 지급일, 7월 25일까지 연장!
“이번 7월엔 부가세 낼 돈이 제때 안 나올 것 같아요.”
코로나 이후 먹구름 짙어진 경기 속, 많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이런 어려움을 고려해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 1️⃣ 오늘(7월 25일)까지의 부가세 일정
- 2️⃣ 기한 연장 대상자와 규모
- 3️⃣ 간이과세자를 포함한 대상별 세부 내용
- 4️⃣ 신고·납부 방법과 꿀팁
- 5️⃣ 환급·조기환급·납부 연장 신청까지
자영업자와 일반과세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1. 부가세 납부의 날
1️⃣ 7월 25일, 부가세 확정신고·납부의 날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는 약 679만 명입니다
- 개인 일반과세자 약 546만 명
- 법인사업자 약 133만 개
간이과세자 중에서도 세금계산서 발급자 약 7만 명은 신고 대상이며, 발급하지 않은 안내 대상자도 예정부과 세액을 납부해야 합니다
홈택스 미리 채움 도움 서비스로 입력 오류와 신고 누락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상반기 매출·지출을 정리해 한 해 세무 전략의 출발점이라는 의미가 커, 절차 준비와 정보 확인이 매우 중요합니다.
2. 부가세 납부기한 연장
2️⃣ 매출 감소 자영업자, 별도 신청 없이 ‘납부기한 2개월 연장’
핵심 정책 변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 대해
- 별도 신청 없이 국세청이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연장,
- 기존 7월 25일 → 9월 25일로 두 달 자동 연장됩니다
대상은 총 약 56만명–70만명 수준이며,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 사업자 (건설·제조·음식·숙박·소매 등) 중
- → 전년 대비 매출 감소 사업자 약 400 000명
- 수출기업 중 매출 감소한 사업자 약 18 000명
- 간이과세자 예정부과 대상자 중 음식·숙박·소매업 영위자 약 145 000명
“사업자 신청 없이 직권으로 연장”된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3. 부가세 일반과세자 vs 간이과세자
3️⃣ 대상별 상세: 일반과세자 vs 간이과세자
▶ 일반과세자
- 매출·매입세액을 신고 후, 산출세액에서 매입세액 공제를 차감하는 방식
- 일정액 이상 매출 있는 모든 일반과세자는 무조건 신고·납부 대상입니다
▶ 간이과세자
- 세금계산서 발급 여부가 기준이 됩니다
- 상반기에 발급한 경우엔 확정신고 대상자로 전환 발생
- 발급 없는 경우엔 국세청이 지난해 기준의 '예정부과세액' 고지.
- 이는 ‘전년 부가세의 절반’ 수준이며, 예정부과자 7만 명은 이 금액을 7월 25일까지 납부해야 합니다
예정부과자 중 음식·숙박·소매업자는 역시 납부기한 연장 대상
4. 부가세 신고 및 납부 방법
4️⃣ 신고·납부 방법 & 편의 서비스 정리
세금 신고가 처음인 사업자를 위한 홈택스 활용 팁
- PC 홈택스
- '미리 채움 서비스'(28종 자동 입력, 세액 내역 등) 제공
- 모바일 홈택스 or ARS(1544-9944)
- 매출실적 없거나 적은 경우 간편 신고·납부 가능
- 대리인 신고 가능
- 세무사 또는 대리인 위임 신고도 가능합니다
- 환급 지연 없어야 함
- 환급 대상자는 8월 14일까지 자동 환급,
- *조기 환급(수출·중소기업 대상)**은 8월 4일까지 전진 처리
<자영업자가 참고할 만한 팁>
- 밤에도 터치 가능한 택스 앱
→ 홈택스·손택스로 10분 신고 - 미리채움 서비스 적극 활용
→ 오류 줄이고 신고 시간 절약 - 환급금 발생 가능하다면 일찍 신청
→ 자금 유동성 확보에 영향 - 연장 대상 여부 확인 후 자금계획 세우기
→ 9월 납부까지 여유 있게 준비하세요 - 세무사 상담은 작은 비용이 큰 리스크 줄입니다
5. 부가세 납부 고려사항
5️⃣ 부가세 납부 연장 후 고려사항
- 연장된 9월 25일 이후까지 납부하면 연체료 미발생
- 연장 대상자라도 이후 자금 유동성 문제 대비 필수
-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님에도 연장 필요 시, 사업자 신청 또는 세무서 방문, 홈택스를 통해 신청 가능
자주 묻는 질문
6️⃣ 자영업자 대상 Q&A
❓ Q1. 간이과세자도 이번 기한 연장 대상인가요?
A. 네, 예정부과 대상 간이과세자도 음식·숙박·소매업 등 일정 업종에 한해 9월 25일까지 납부 연장됩니다
❓ Q2. 기한 연장을 내가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국세청이 직권 연장 대상자로 분류한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연장됩니다
❓ Q3. 연장된 기한 내에 못 내면 어떻게 되나요?
A. 9월 25일 이후 미납 시 연체료 발생,
원칙적으로 신고불성실 가산세 및 불이익이 적용됩니다.
가급적 기한 내 납부가 권장됩니다.
❓ Q4. 환급금은 언제 받을 수 있나요?
A.
- 일반환급: 8월 14일까지 순차 지급
- 조기환급 신청 사업자: 8월 4일까지 당겨 지급
❓ Q5. 홈택스 '미리 채움' 기능은 뭔가요?
A. 자동으로 세금계산서 내역 및 매출/매입 정보 일부를 채워주는 기능으로, 약 370만명에게 확대 제공됩니다
부가세 납부 요약
✅ 7️⃣요약 정리
구분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예정부과
구분 | 일반과세자 | 간이과세자 예정부과 |
신고대상 | 7/25까지 확정신고 | 세금계산서 발행자만 대상 |
대상자 수 | 약 6 790 000명 | 약 70 000명 |
납부기한 | 기본 7/25 | 기본 7/25 |
연장 여부 | 매출 감소 시 자동 연장 | 업종 해당 시 연장 |
연장된 기한 | – | 9/25까지 |
환급 일정 | 8/14 기본, 조기 8/4 | 동일하게 적용 |
국세청이 내수 부진과 자영업자 부담을 고려해 납부기한을 연장한 것은 사실입니다.
단, 신고 누락이나 연체는 불이익이 따르므로, 9월 25일까지 꼭 신고·납부하셔야 합니다.
마무리
🔑 마무리
“부가세 신고,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움직이세요!”
- 지금 바로 홈택스 접속 후 예상 세액 확인
- 미리채움 기능 활용으로 오류 최소화
- AR S·모바일 신고 완료
- 연장 필요시 9월 25일까지 자금 확보
- 환급 예상액 미리 파악해 현금 흐름 계획
힘든 장사 속에서도
“두 달 연장이라는 생색”만 보고 미루면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신고는 미리 하고, 나중에 납부기한 연장을 준비하자.”
이것이야말로 현명한 자영업자의 납세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