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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한강 한복판의 세빛섬이 제임슨 그린으로 물듭니다. 글로벌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Jameson)이 9월 12일, 세빛섬에서 복합 문화 페스티벌 ‘제임슨 디스틸드 사운즈 스테이지’(Jameson Distilled Sounds Stage, 이하 ‘제임슨 스테이지’)를 개최합니다.
음악과 위스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을 한 자리로 끌어 모은 단 하루의 축제죠. 공식 발표에 따르면 지코(ZICO)를 필두로 창모·키드밀리·염따·실리카겔·윈디시티·문수진이 라인업을 채우고, 펜더(Fender) 협업 일렉 기타 ‘Player II Telecaster’가 현장에서 국내 최초 공개됩니다.
1. 제임슨 스테이지 즐길거리
1. 무엇이 ‘복합 문화’인가: 무대 밖까지 즐길거리
1-1. 초록빛 하이볼 & 페어링
현장에는 제임슨 시그니처 칵테일 바가 운영됩니다. 한 잔 취향을 찾았다면 바로 옆 푸드 콜라보 부스로—을지로의 구텐독(독일식 수제 소시지 핫도그), 정통 멕시칸 스트리트 푸드 브랜드 라까예,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설로인의 ‘한우 에너지 스틱’, 농심 ‘와사비새우깡’·‘크레오파트라 솔트앤와사비’까지 하이볼 페어링을 겨냥한 조합이 준비됩니다.
1-2. 아케이드 & 토크
게임 좋아하는 관객에겐 아케이드 부스가, 힙합 팬에겐 유튜브 채널 ‘남궁재불’이 진행하는 오픈 스튜디오 라이브 토크가 반가울 소식. 무대 사이사이 아티스트와의 대화가 이어지는 편성입니다.
1-3. 책임음주 존
현장에는 Drink More Water 캠페인을 전면에 둔 책임음주 존이 함께 운영됩니다. 물과 함께 책임음주 팁을 전하고, 인식 조사도 진행 예정.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챙기는 운영 철학이 뚜렷합니다.
2. 제임슨 스테이지 라인업
2. 라인업 읽기: 장르의 스펙트럼이 만든 ‘한강의 밤’
- 지코(ZICO): 제임슨 아시아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프로듀서. 무대 장악력과 큐레이션 모두 믿고 보는 헤드라이너.
- 창모·키드밀리·염따: 힙합 신을 대표하는 각기 다른 결의 래퍼들. 멜로디 라인·트랩 감성·바운스를 번갈아 터뜨리며 밤공기를 달군다.
- 실리카겔·윈디시티: 록·사이키델릭·그루브를 가로지르는 밴드 라인. 전자적 질감과 아날로그 연주의 에너지가 세빛섬의 수면과 맞물릴 순간을 기대.
- 문수진: R&B 보이스로 감정의 온도를 조율, 강약의 파고를 만들어 줄 ‘키 체인지’ 같은 존재.
라인업의 공통점은 “야외·도심·강변”이라는 공간과 잘 맞는 리듬·그루브 중심의 음악이라는 점. 힙합과 밴드가 번갈아 오르며 호흡·밀도가 조절될 가능성이 큽니다.
3. 제임슨 스테이지 타임테이블
3. 티켓·입장·타임테이블: 실전 가이드
3-1. 티켓
- 예매처: NOL 인터파크
- 가격: 일반 80,000원(얼리버드 55,000원은 9시간 만에 매진)
- 관람연령: 만 19세 이상(현장 신분증 확인), 안내 문구에 20세 이상 표기도 있으나 예매 페이지 상단엔 “만 19세 이상”으로 표시—성인만 입장 가능으로 이해하면 안전합니다.
- 표기된 관람시간: 600분(입장 14:00 / 공연 17:00 시작).
3-2. 입장 동선 & 체크리스트
- 신분증: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실물 지참(사진·사본 불가가 일반적).
- QR/바코드: 예매처 앱에서 티켓 바코드 미리 활성화.
- 가방 규정: 대형 캐리어·외부 주류 반입 금지(현장 공지 준수).
- 수분 보충: 책임음주 존에서 물을 자주, 은은한 하이볼→물→푸드 루틴이 베스트.
4. 제임슨 스테이지 브랜드 협업
4. 브랜드 협업의 하이라이트: Fender × Jameson
페스티벌 당일, 펜더 ‘Player II Telecaster®’의 제임슨 협업 모델이 국내 첫 공개됩니다. 제임슨 그린과 ‘J’ 로고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제임슨의 장인정신과 펜더의 혁신성을 동시에 상징하는 리미티드 성격의 쇼케이스. 공연 사이에 전시·소개 파트가 붙을 가능성이 큽니다. 기타 덕후라면 반드시 스폿 체크!
5. 제임슨 스테이지 꿀팁
5. 현장에서 ‘더’ 즐기는 방법 7가지
- 입장 시간(14:00) 을 적극 활용: 푸드·아케이드·전시를 먼저 누리고 메인 무대는 17:00부터 집중.
- 푸드 페어링 실험: 구텐독의 짭짤한 육즙, 라까예의 향신·산미, 설로인 한우 스낵의 감칠맛—각각 제임슨 하이볼과 어울리는 포인트가 다릅니다.
- 토크 세션 체크: ‘남궁재불’ 오픈 스튜디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 좋아하는 아티스트 큐&A를 놓치지 않기.
- 책임음주 존 루틴화: 음료→물→음료→물 번갈아 마시기. 다음 날이 편합니다.
- 중앙~후방 사운드 스위트 스폿: 강변 바람을 고려해 스피커와의 각도가 맞는 지점을 먼저 찾아 두세요.
- 해질녘 포토 타임: 석양이 수면에 반사되는 매직아워(18~19시대)엔 광각 24–28mm로 무대+수면을 함께 담기.
- 보온·우비: 강가 특성상 밤공기가 빠르게 식습니다. 얇은 바람막이·우비는 필수.
6. 자주 묻는 질문
6. 자주 묻는 질문(FAQ)
Q1. 당일 현장 구매가 가능한가요?
A. 매진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공식 루트는 인터파크 사전예매입니다. 얼리버드는 이미 매진, 일반 예매가 진행 중입니다.
Q2. 미성년자 동반은 절대 불가?
A. 만 19세 이상 성인 전용 행사로, 현장 성인 인증이 필수입니다. 미성년자 입장은 불가합니다.
Q3. 세부 타임테이블(아티스트별 시간)은 어디서 보나요?
A. 공식 공지·예매 페이지·브랜드 SNS에서 순차 업데이트됩니다. 현재 공개된 고정정보는 입장 14:00, 공연 17:00입니다.
Q4. 먹거리·부스는 어떤 구성이죠?
A. 제임슨 칵테일 바, 구텐독·라까예 등 푸드 콜라보, 아케이드 게임 존, 남궁재불 오픈 스튜디오가 공식 발표에 포함돼 있습니다.
Q5. 현장 정책(반입·환불 등)은?
A. 예매처 공지 및 주최 측 안내를 따릅니다. 외부 주류 반입 금지, 성인 인증 필수 등 기본 규정에 유의하세요.
마무리
“도심 속 한강 위, 하루짜리 축제의 정석”
제임슨은 이번에도 브랜드와 음악, 그리고 도시를 한 프레임 안에 묶어냈습니다. 지코를 축으로 한 확실한 라인업, 푸드·게임·토크·책임음주까지 확장된 체험, 그리고 펜더 한정 텔레캐스터 공개라는 덕후 포인트까지. 입장 14시—공연 17시—밤의 강바람이라는 리듬 속에서, 세빛섬은 하루 동안 완벽한 라이프스타일 페스티벌 섬이 됩니다.
9월 12일, 한강 위 초록빛 사운즈가 켜집니다. 예매는 지금, 물은 자주, 추억은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