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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달까지 가자 정보·줄거리·출연진·등장인물·인물관계도·원작 비교·OTT 알아보기·1화 2화 요약

by halusale 2025. 9. 22.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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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만으론 못 산다. 한 번만 ‘한 방’ 터뜨리면…” 누구나 마음속에 한 번쯤 품어 본 그 상상. MBC 새 금토드라마〈달까지 가자〉는 그 욕망을 정면으로 응시합니다. 20‧30‧40대 여성 직장인 3명이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 장류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이선빈‧라미란‧조아람의 워맨스와 김영대의 로코 라인이 더해져 웃음+공감+현타를 동시에 터뜨리는 작품입니다.

 

달까지 가자 다시보기

 

방송 정보, 인물관계도, 원작과의 차이, OTT와 다시보기, 그리고 1화‧2화 요약까지 한 번에 정리했어요. 〈달까지 가자〉 입문은 이 글 하나로 끝!

 

 

 

1. 작품 정보 한눈에 보기

 

 

 

프로그램 소개 | 달까지 가자 | 만나면 좋은 친구 MBC

방송중 금토(밤) 9시50분 -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

program.imbc.com

  • 방송사/편성: MBC 금‧토 밤 9:50 (KST), 12부작. 첫 방송 2025년 9월 19일. 추가 편성: MBC 드라마넷, MBC every1.
  • 제작: 본팩토리 x CJ ENM, 연출 오다영‧정훈, 극본 나윤채.
  • 원작: 장류진 소설 〈달까지 가자〉(오피스‧코인 서사).
  • 주연: 이선빈‧라미란‧조아람‧김영대.
  • 공식 소개 문구: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생존 드라마.”

시청률 참고: 1회 전국 2.8%, 2회 1.7% (닐슨코리아 기준)로 스타트. 본편 전개와 입소문이 붙으면서 추이를 지켜볼 만합니다.

2. 어디서 보나? OTT &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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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방 사수: MBC 금‧토 21:50. 실시간은 iMBC·지상파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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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보기/OTT: 쿠팡플레이·웨이브(Wavve)에 순차 제공(편성 및 업데이트는 플랫폼 사정에 따라 변동). MBC VOD 페이지에서도 회차별 다시보기 안내가 열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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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출연진 &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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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다해(이선빈): 마론제과 마케팅팀 계약직→정규직. 사고 안 치고 ‘무난’하게 버티는 게 인생 목표였지만, 생존 앞에서 모범 답안이 깨진다. 로코 축의 중심.

  • 강은상(라미란): 현실주의 MAX. “얘들아, 우리 코인하자”를 외치며 ‘달(TO THE MOON)’을 꿈꾼다. 팀의 영업왕이자 추진력 담당.

  • 김지송(조아람): 밝고 통통 튀는 MZ. 겁은 많지만 욕망 앞에 솔직하다. 셋의 분위기 메이커.

  • 함지우(김영대): 마론제과 빅데이터 TF 이사. 전직 가수 경력의 ‘함박사’. 다해의 잃어버린 ‘꿈 감각’을 흔드는 인물이자 로맨스 파트너.

  • 고대영(음문석): 마케팅팀 팀장. ‘꼰대력’ 만렙으로 무난이들(다해‧은상‧지송)을 괴롭히는 생활형 빌런.

 

4. 인물관계도

 

 

인물관계도 보러가기

  • 무난이 3인방: 다해↔은상↔지송 = 회사 동료이자 동지. ‘한 방’의 꿈으로 동업 관계 형성.
  • 다해 ↔ 함지우: 직장 선후배 → 로맨스 싹틈. 현실과 꿈, 계산과 설렘의 대조 축.
  • 무난이들 ↔ 고대영 팀장: 갈등 축. 회사 생활의 부조리와 압박을 상징.

5. 전체 줄거리

2017년, 마론제과 계약직 정다해정규직 전환의 문턱을 넘어선다. 그러나 3년 뒤, 현실은 녹록지 않다. 월세‧빚‧가족 부양의 압력 속에서 강은상은 말한다. “우린 가난해서 사업을 한다. 지금이 아니면 영영 못 벗어난다.” ‘코인’이라는 위험한 로켓에 동승한 다해‧은상‧지송작은 수익과 큰 변동성 사이에서 흔들리고, 그 와중에 다해는 회사의 전설로 불리는 함지우와 뜻밖의 호흡을 맞춘다. “돈과 꿈,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드라마는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에서 한국형 ‘생존 로코’를 그린다.

6. 원작 소설 vs 드라마: 무엇이 달라졌나

  • 톤 & 장르: 원작은 오피스‧코인 리얼리즘의 단단한 현실이 중심. 드라마는 그 골격에 로맨틱 코미디 결을 덧입혀 ‘웃픈’ 질감을 강화.
  • 캐릭터 확장: 원작의 1인칭 시선을 벗어나 다해‧은상‧지송 각자의 내면을 입체화. 회사 인물군(팀장, 임원)과 함지우 로맨스 축이 강조된다.
  • 배경/시점: 원작이 포착한 2017년 코인 초창기의 공기감을 살리되, 직장 문화·생활비·부채 등 2025년 체감물가와 노동감을 시각화.

7. 1화 2화 요약

1화 요약

1화 다시보기

부제: ‘무난한 그녀들의 빨간 맛’

  • 프롤로그: 마론제과 정규직 전환 면접장. 다해는 황당한 사고(벌 쏘임)로 정신을 잃고 ‘미래의 나’를 만나는 환상을 본다. “정규직도 정규직 나름이지…”라는 냉소의 경고. 결국 다해는 부은 얼굴로 면접을 마치고 정직원이 된다.
  • 3년 후: ‘무난하게’ 버티는 게 전부인 직장생활. ‘꼰대’ 고대영 팀장의 무리한 지시,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생긴 모멸적 별명까지, 다해의 하루는 ‘버티기 모드’다.
  • 포인트: 은상‧지송과의 케미가 본격 전개되고, 함지우라는 변수(업무 파트너 + 로코 축)가 조용히 깔린다. 시청자 반응은 “케미 폭발, 공감+웃음 동시 자극”.

1화 정서는 ‘현실의 무게’와 ‘작은 판타지’의 병치. 완벽한 성공담이 아니라, “버티는 사람들의 체온”을 보여줍니다.

 

2화 요약

2화 다시보기

부제: ‘얘들아, 우리 코인하자’

  • 은상의 설득: 강은상은 다해‧지송에게 이른바 ‘코인 열차’ 탑승을 권한다. “지금 아니면 평생 못 벗어나.” 세 사람의 삶은 위험/기회의 저울 위에 오른다.
  • 관계의 변주: 셋의 동업 결의와 함께 미세한 균열도 스친다. 한편 다해와 함지우 사이에는 ‘현실과 꿈’을 둘러싼 미묘한 긴장이 형성.

2화는 코인 ‘입문’ 단계의 설렘과 불안, 관계의 온도 변화를 예고합니다. ‘돈’의 문제가 곧 우정과 사랑의 시험대가 되는 구조.

8. 관람 포인트 7

  1. 워맨스의 맛: 20‧30‧40대 여성의 세대 초월 케미. 직장·연애·가족을 통과하는 동료애.
  2. 로코 감도: 다해×함지우의 서서히 스며드는 호감선. ‘꿈’과 ‘현실’이 부딪힐 때 생기는 낭만의 잔광.
  3. K-오피스 리얼리즘: 팀장의 부조리, 이름 놀림, 야근‧보고서 디테일까지 체감형 연출.
  4. 코인 서사 장치: ‘달까지 가자(To the Moon)’라는 투자 밈을 드라마틱하게 재가공.
  5. 속도감: 위기→결의→시도라는 서사 전개 리듬이 경쾌.
  6. 음악/톤: 코미디와 씁쓸함이 교차하는 밸런싱.
  7. 12부작 완결형: 늘어지지 않는 러닝, 주말 2회 몰아보기에 최적.

9. 에디터의 ‘원작 비교’ 디테일

  • 리얼리즘의 각도: 원작이 던진 “왜 우리는 늘 가난한가”라는 질문을, 드라마는 회사 내부 구조‧관계에 더 가까이 들이댄다. 인물들의 사생활·감정선 확장으로 로코적 설렘이 살아난다.
  • 키 캐릭터 ‘함지우’: 원작의 인물 구도에 전직 가수·데이터 이사라는 캐릭터성을 부여해, 다해의 성장선과 로코의 설득력을 끌어올린다.
  • 연출 톤: SNS 짤·밈을 연상케 하는 코미디 컷과 오피스 디테일을 병치. 초반 티저 논란 삭제 등 대중 감수성을 점검하며 본편 톤을 세팅한 흔적도 보인다.

10. 제작진이 말한 관전 포인트

  • 20‧30‧40대 여성의 서로 다른 고민과 우정을 녹였다. 기존 워맨스와는 다른 결을 보여줄 것.”(오다영 PD)
  • “다해와 지우의 로맨틱 코미디 호흡에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다.”(이선빈)

11. 자주 묻는 질문(FAQ)

Q. 총 몇 부작인가요?

A. 12부작. 금‧토 주 2화 편성이라 6주 완결 페이스.

 

Q. 원작이랑 얼마나 다른가요?

A. 핵심 주제(생존‧욕망)는 동일하되, 로맨스 축(함지우)직장 디테일이 강화됐습니다.

 

Q. 어디서 다시보나요?

A. 쿠팡플레이·웨이브, 그리고 MBC VOD에서 회차별 제공(업데이트 주기·권리는 플랫폼 사정에 따름).

마무리

〈달까지 가자〉는 ‘돈’이라는 척박한 현실을 웃음과 설렘으로 견디게 만드는 드라마예요. 무난이 3인방의 우정은 단단하고, 함지우와 다해의 로코는 따뜻합니다. 무엇보다 ‘한 방의 꿈’을 좇는 사람들이 결국 지켜야 할 작디작은 일상에 시선을 두죠. 주말밤, 웃픈 생존기가 필요하다면 이 항해에 동승해 보세요. TO THE MOON? 혹은 TO THE LIFE.